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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raphQL의 라이브러리로 Strawberry를 선택한 이유

python으로 graphQL 프레임워크를 찾다보니 여러개가 나왔다.

  1. graphene
  2. strawberry
  3. ariadne

근데 셋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지 고민하다보니 역시 내 성격에 맞게 가벼운 친구를 골라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 일단 첫번째 고려 사항은 가벼울 것. 두번째는 python 버전에 구애받지 않을 것. 세번째는 문서가 잘 되어있는지를 봤는데

사실 strawberry는 문서가 잘 되어있지는 않다. 근데 쓰다보면 내가 뭔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고, 그리고 graphene은 python 3.7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또 sqlAlchemy 속도 이슈도 있고… (그래서 최대한 날쿼리에 대해서 공부해보고자 한다.)

지금은 스트로베리로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, 이따가는 아리아드네로도 이것저것 해봐야겠다.

사실 며칠 전 본 면접에서 왜이렇게 레포지토리 내용이 없고 갯수만 많냐고 했는데 속상했따. (갑자기 이 얘기를 왜하는거야?)